■ 경기도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원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 대책의 하나로 위기에 처한 경기도 지역의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타개하기 위해 재원을 총 동원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의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기본소득 신청형태
-지급시작일: 4월1일부터~
-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지급기준: 2020년 3월 23이 24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일 경우
-대상: 소득, 나이 상관없음 (외국인 지원안됨), 기초생활 수급자도 지급가능
-신청방법: 주민등록본 및 신원확인
-지급방법: 지역화폐충전
-사용기한: 수령일로부터 3개월
-지급액: 1인당 10만원씩(지급횟수1회)
-사용불가처: 연간 10억이상매출업체, 대형마트, 프렌차이즈, 백화점, 기업형마트, 유흥사행성 업소 등
본인 외 가족이 대리수령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성인대리시 위임장, 신분증 필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2월 말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볼 때 경기도의 인구는 1천 326만 5천377명 입니다. 약 1조 3642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종이상품권으로 지급도 가능하지만 앱으로 가입해놓고 충전받아 사용도 편리하게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지역화폐카드는 어떻게 만들까요?
▶경기지역화폐카드 만들기
앱 > '경기지역화폐' 검색 > 다운로드하여 지역화폐카드를 미리 가입해놓습니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많이 몰려 혼잡함이 우려되어 현재는 마스크5부제나 온리안신청등록 등 구체적인 방법을 확인중에 있다고 합니다.
요즘 재택근무도 많아지면서 가정 내에 식료품비용도 만만치 않게 나가곤 합니다.
가정의 가계에도 보탬이 되고, 지역공동체간의 활성화와 경제살리기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녀들의 학원에서도 부분적인 강의로 인한 학원비 지출도 부담이 되곤 합니다.
지역화폐로 대형학원은 불가하지만 작은 개인학원들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지역화폐활동을 할 때에 마스크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은 잊지않고 실천을 유지해야 할 것 입니다.
'시사,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식이법 시행,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사고, 법개정인한 안전운전. (0) | 2020.03.25 |
---|---|
미국여행금지 / 코로나19 인한 여행경보 4단계로 격상 (0) | 2020.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