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금지 / 코로나19 인한 여행경보 4단계로 격상

● 미국 국무부 "여행금지" 4단계 최고등급으로 격상

미국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이 확산되어 모든 국가에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로 격상했다고 합니다.

4단계 경보는 생명을 위협을 줄 수 있는 여행에 대한 경보로, 통상 전쟁 지역이나 경제공황지역 또는 심각질병이 발병한 지역이 대상입니다.

 

지난 3단계에서 한 단계를 고강도 조치를 내린 미국.

현재 19일(목) 오전 9시 기준으로 미국 내 확진자는 7,769명이며 사망자는 118명인 상태입니다.

 

 

 

● 세계적으로 비싼 의료비 나라

미국은 세계적으로 의료비가 비싼 나라에 속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시 한국은 상황에 따라 무료이고 개인적으로 검사를 원한다면 16만원의 비용입니다.

미국은 검사비가 4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이라고 합니다. 

시민들이 쉽게 혹여나 감염여부를 알고 싶어 검사를 하러 가기 위한 발걸음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단계로 격상된 만큼 미국 내에서도 이에 대한 지원과 조치가 생겨서 좋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사태가 완화되고 미국 여행을 가게 된다면 여행자보험은 필수로 들어야 하고, 다치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같습니다.

 

 

 

● 여행금지로 인한 출국/입국 어려움

미국 국무부는 해외여행을 계획되어 있거나, 이미 출국하여 있는 미국인의 경우 어떠한 수단을 동원해서 본 거주 지역으로 돌아갈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많은 분야에 확대 되어 있는 미국의 나라에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가 경제적으로도 영향을 많이 끼칠 것 같습니다. 

저도 4월 중순 예정되었던 미국여행이 항공사 운항이 비운항으로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이럴수록 나라에서 내려오는 지침사항에 귀기울이고 실천해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 사태가 마무리가 될 것을 기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