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여의도 한강 유람선 디너크루즈를 추천해본다.
요즘같이 날씨가 너무 좋은 시기에 아주 적합하고
겨울에 너무 추울때는 오히려 어려워서 지금 적기인
한강 유람선 데이트코스! 한강의 야경과 한강 뷰를
유람선을 타면서 볼 수가 있다.
은근히 프로그램들이 많았는데
디너 크루즈도 있고 뮤직 크루즈,
런치크루즈 등등 패키지로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리 예매를 해놓고 가는게 훨씬 좋다.
이랜드 크루즈를 검색해서
보면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
저녁시간에 야경을 즐기기 위해서 미리미리
예약을 하고 표를 찾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한강 유람선 처음 타는데 두근두근
한강에 조명들이 아주 화려하게 설치되어 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이전에 겨울 즈음에 가서 이미 많이
어둑어둑해졌을때였는데 때마침 조명들이 반겨주었고
화려한 조명이 날 감싸..(이건 아님)
많은 조명들이 예쁘게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찍기
좋았다. 반짝 반짝한 것들이 눈을 홀린다.
최고의 한강은 너랑 온 한강
이라는 조형물 문구가 포토존처럼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코스로 와서 이런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듯.
센스 있는 문구 같다. 물론 혼자 온 사람에겐...(여기까지)
ㅎㅎ 암튼 조명들이 참 예뻤다.
달 모양 조명도 있었는데 손으로 잡는 듯한 느낌으로
사진 찍는게 유행인듯 ㅎ 진짜 달처럼 되어 있어서
가까이에서 달을 보는 듯한 모습
요것도 참 예뻤다.
한강데이트코스로 왔을 때 유람선 타기 전에
이렇게 눈요기를 할 것들이 상당히 많음.
본격적으로 유람선을 타고 출발 하면서
내부도 구경하고 유람선 탄 이유는 무조건 야경
좋은 경치를 보기 위해서기 때문에
잠깐 배만 좀 구경하고 바로 밖으로 나와서
바람을 맞으면서 한강 야경을 구경하였다.
마치 홍콩 야경처럼 한강도 못지 않게 상당히
예뻤던 모습이다. 지나가는 다른 유람선들도 있었는데
그 유람선도 조명을 예쁘게 켜서 가다보니
굉장히 예뻤다.
바람을 쐐면서 한강 유람선을 타고 데이트를 하고
있으면 야경도 즐기고 분위기도 좋고 다들 얼굴에
웃음과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치열하게만 살고 있는
곳에서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한강 다리들도 예쁘게 조명이 켜져있는 것도 보고
의외로 생각보다 빠른 유람선의 속도를 느끼면서
한강에서 유람선을 보는 게 아닌 유람선을 타고
한강의 야경을 운치 있게 즐기니 한껏
힐링을 하고 돌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서울에서 데이트코스를 찾는 연인들
가족들에게 예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분들
이색적으로 한강 데이트코스를 찾는다면
한강 유람선 추천! ㅎㅎ
미리미리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가는게 편하니 사이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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